Lyrics
이맘때쯤 내 꿈에 네가
나타나 내 마음을 휘젓고 다녀
여전히 헤매는 듯해
이 어디쯤 너의 향기가 남아
잠시 여기 멈춰 서서 맡아봐
코끝을 간지럽히네
아직도 난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려
다가오는 밤엔
네가 찾아오거든
꿈에서 너의 모습은
한없이 아름다워 보여
네 눈동자를 가만 보고 있으면
이게 현실인지 가끔 나는 헷갈려
넌 살아 내 꿈에 영원했으면 해
달콤하고도 긴 잠에서 깨기 싫어
작은 흔적으로나마 머물러줘
아련하고도 긴 꿈에서 깨기 싫어
너의 이름 세 글자를 처음부터 다시 spell
이 감정을 대체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해
거리를 돌아다니며 추억들을 모두 주워
담아 간직하려고 해
떨림 없는 감정도
표현 없는 말투도
이제는 내가 다 감당할 수 있다 말할게
매일 같이 혼자서 널 되뇌이고 있어
잠에 들지 못하지만서도
여전히 난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려
다가오는 밤엔
네가 찾아오거든
꿈에서 너의 모습은
한없이 아름다워 보여
네 눈동자를 가만 보고 있으면
이게 현실인지 가끔 나는 헷갈려
넌 살아 내 꿈에 영원했으면 해
달콤하고도 긴 잠에서 깨기 싫어
작은 흔적으로나마 머물러줘
아련하고도 긴 꿈에서 깨기 싫어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해가 지면 우리 둘의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만남이 이뤄지길
이맘때쯤 내 꿈에 네가
나타나 내 마음을 휘젓고 다녀
여전히 헤매는 듯해
이 어디쯤 너의 향기가 남아
잠시 여기 멈춰서서 맡아봐
코끝에 아련히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