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ng via Spotify Playing via YouTube
Skip to YouTube video

Loading player…

Scrobble from Spotify?

Connect your Spotify account to your Last.fm account and scrobble everything you listen to, from any Spotify app on any device or platform.

Connect to Spotify

Dismiss

A new version of Last.fm is available, to keep everything running smoothly, please reload the site.

Wiki

너와 나, 그리고 우리.
고혹적인 선율을 통해 그려낸 자전적 이야기.
명품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의 정규 3집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공개!

지난 2003년 데뷔 이래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예지가 2016년의 마지막을 자신의 3집 앨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로 장식한다. 오랜 시간 고이 간직해왔던 일기장처럼, 온전한 자신만의 이야기와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게 될 이번 앨범은 전곡에 소녀들의 이름을 붙여 음악적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 있으며, 재즈, 클래식, 라틴, 포크 등 다양한 음악적 기반 위에 남예지만의 인상주의적 보헤미안의 감성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남예지의 3집 앨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는 삶의 ‘소외’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어떠한 관계의 종말을 고해야 할 때, 간절한 꿈이 잠시 좌절을 겪을 때, 힘든 하루를 마치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심지어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할 때조차 우리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의 근원에는 소외감이 존재한다. 무리로부터 떨어져나갈지 모른다는, 혹은 무리 속으로 좀처럼 들어갈 수 없다는 느낌, 그 느낌의 정체는 불안이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소외당하며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그 불안 속에서 성장한다. 보컬리스트 남예지는 3집 앨범에서 우리가 겪는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Sally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itali
‘Sally(샐리)’는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남예지만의 독특한 그루브(groove)가 잘 표현된 곡으로, 곡의 구성에 있어 극적인 변화를 시도하여 하나의 곡 안에서 양가적인 감정을 표현하였다.
“우리는 때때로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섬처럼 홀로 남겨지곤 한다. 그 외로움을 인정하지 못하면 볼 수 없는 것들 까지도 자꾸만 보려하는데 여기에서 외로움은 더욱 짙어진다. 최근 피상적 관계의 증식은 이미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버린 관계의 종말을 허락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떤 것들은 지워야만 하는 순간이 반드시 존재하는 것 같은데 말이다.”
Vocal & Chorus 남예지 A.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ello 지박 Computer programing Vitali

2. Veronica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eronica(베로니카)’는 다이내믹한 드럼 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다소 이질적인 듯한 조화가 남예지의 풍부한 중저음과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어떤 지독한 이별은 그리움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시들은 영혼과 병든 기도마저도 철저하게 말살당한 채 그 때의 우리는 잘게 부서져 공기 중으로 흩어지고, 그렇게 사라진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 E.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3. Lucy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itali
‘Lucy(루씨)’는 이번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피아노와 기타의 따뜻한 사운드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싸며 남예지의 꾸밈없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마치 햇살 속을 여행을 하듯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들을 수 있는 남예지 특유의 스캣은 이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꿈을 좇는 자는 그 꿈 이외의 다른 것들은 그저 지나쳐야 하는 무수히 많은 고민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래서 꿈은 달콤하지만 현실은 쓰다. 꿈이 꿈으로만 끝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지나쳐온 모든 것들에 후회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꿈을 좇는 자는 늘 두렵다. 하지만 오늘도 그 고단한 어깨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며 여전히 길을 그린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ello 지박

4. Anna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itali
‘Anna(안나)’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곡으로,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편곡을 통해 남예지의 목소리를 온전히 드러내고 있다. 숨소리마저 그녀가 표현하는 음악의 일부로 느껴지는 이 곡에서 우리는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다.
“나란한 선처럼 영원히 만날 수 없다 해도, 사라지지 않는 그런 존재가 있다. 미안함이든, 그리움이든, 혹 그 모든 것이 일방적인 마음이라 할지라도, 그의 말은 여전히 내게 빛으로 스며있는, 그런 존재가 있다. 안나는 누군가의 친구이자, 누군가의 가족이며, 어린 시절 누군가의 또 다른 모습이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Cello 지박

5. Maria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itali
‘Maria(마리아)’는 왈츠 리듬 위에서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우울하게 다가오는 사랑의 감정을 오묘하게 교차시켜 녹여낸 한 편의 동화같은 곡이다. 남예지만의 드라마틱한 곡 구성은 듣는 내내 긴장감을 조성한다.
“투명한 나의 언어로 그대에게 고백하건데, 이는 분명 사랑이어라. 맞닿은 두 손의 부드러운 떨림과 내 영혼에 진하게 물드는 너의 온기는 어둠 속에 스며 영원의 노래를 부른다. 내일이면 이 모든 것이 사라질 지라도, 고백의 순간은 늘 숭고하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ello 지박 Computer programing Vitali

6. Carmen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Vitali
‘Carmen(카르멘)’은 유기적인 3성부의 선율로 구성된 콰이어 형식의 인트로로 시작하여, 라틴의 열정적인 감성으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진 곡이다. 남예지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은 가끔 그 결속력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나와 상대를 제외한 모두를 타자화 시키기도 한다. 결국 고립이라는 상태에서 느끼는 지독한 소외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랑이라 정의했던 그 관계에 대해 종말을 고할 수밖에 없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ello 지박

7. Angelique 작사 남예지 작곡 남예지 편곡 남예지
‘Angelique(안젤리크)’는 중독성 강한 보컬 루프와 악기의 조화를 통해 극적인 사운드를 그려나가며,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가 지닌 이중적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어디에도 머물 곳이 없던, 사막의 슬픈 바람같던 외로운 자는 누군가의 노래를 통해 긴 어둠을 가르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이 노래는 그 외로운 자의 시(詩)이다.”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 E.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omputer programing Vitali

8. Violet 작사 남예지 작곡 Vitali 편곡 Vitali
‘Violet(바이올렛)’은 악기들의 절제된 연주 위에 공허한 남예지의 목소리로 깊은 슬픔의 여백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한 때의 넌 내 안의 별이었고, 밤을 춤추게 하는 긴긴 노래였다. 지금은 내 슬픔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마른 나무처럼 남아 있지만, 우리, 기나긴 이 생을 살아내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함께할 것이란 희망으로.”
Vocal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9. Matilda 작사 남예지 작곡 황인규 편곡 남예지
‘Matilda(마틸다)’는 남예지의 목소리 하나로 모든 사운드를 완성시킨 곡으로, 장난스러운 보컬 루프와 클래식적인 코러스, 블루지한 메인 보컬의 이색적인 조합은 지금껏 어느 음악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그녀만의 특별한 색깔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늘 조금은 쓸쓸하다. 빛나던 예전의 나는 그림자만 남아 무심히 흘러가고, 지금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조차 모른 채, 그렇게 살아간다. 현재의 내 존재에 대한 불안은 과거를 더욱 더 아름답게만 포장한다. 실은 과거에도 나는 지금과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지금과 같은 불안으로 밤을 지새웠을 텐데 말이다. 이 모든 불안 속에서도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미래에 있을 것이란, 어쩌면 바보같은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본다. 부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은 더 행복하길.”
Vocal & Chorus 남예지 All Voice Instruments by 남예지

Executive produced by 남예지 for Dollhouse Music
Produced by Vitali, 남예지
Vocal & Chorus 남예지
Piano 임보라
A.Guitar & E.Guitar 이동섭
Bass 황인규
Drum 한순욱
Cello 지박
Computer programing Vitali
Recorded by 김진태 at Midtown studio, 김현부•신대섭 at Yireh studio
Mixed by 황종률
Mastered by 김진태 at Midtown studio
Artwork by 전용포, 차준홍 at METAPLAN
Photo by 석류
M/V Directed by Miette
Marketed by LEEWAY Music & Media, Inc.

Edit this wiki

Don't want to see ads? Subscribe now

API Calls